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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 야단법석이던 한여름의 휴가철이 지나고 고즈넉한 10월의 가을 바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기엔 물이 차갑고 그저 아련한 뒷모습만 남기고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보노라니 그 뒷모습에서 가을의 쓸쓸함이 느껴진다.

높습니다 경포대 주변관광지와 볼거리는 경포 가시연 습지,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오죽헌, 선교장, 강릉 솔향수목원, 임영관, 안목커피거리, 강릉 시립미술관, 대관령박물관, 보현사 템플 스테이, 등명 낙가사 ,하슬라 아트월드 ,경포 아쿠아리움...

파도치는 모습만 바라 보아도 힐링이 된다. 넓은 동해바다와 경포호수를 동시에 볼수있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드호텔이 연상되는 스카이 베이 호텔은 마치 하늘에 공중부양 되어있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며 경포대 동해 바다와 호수를 양쪽에서 조망...

들이마신다. 경포대를 중심으로 가장 짧은 코스를 한 바퀴 돌고 경포로로 내려섰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이라는 이정표가 섰다. 강릉바우길과 또 다른 길인가 본다. 강원도 바우와 정선의 아리랑을 합친 아 라바우길 강릉에서 정선까지 잇는 코스다.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