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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들은 개발 앞에 속수무책이 될 것 입니다. 철새들이 날아오기 시작하고, 수달이 숨쉬며, 수천년의 퇴적물이 다양한 생명들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경포호를 지켜주세요. 경포호는 강릉시민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지켜마땅한 우리의 자연 유산...

경포개발에 대한 나의 생각 전순표(전 동녘신문 발행인) 지난 28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국 유일의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강릉 경포지역 총 1,754만 5,000㎡를 오는 2016년까지 단·장기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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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특구인 경포 개발분위기 뜨거운 듯 - 중국 자본 유입 리조트 확충 - 호텔·콘도 건설 잇달아 - 도립공원 해제도 한몫 ‘2018 겨울올림픽’ 특구인 강릉 경포 일원에 특급 호텔과 콘도 등이 잇따라 확충되고, 도립공원 해제와 함께 중국 자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