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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오늘 출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비가 슬슬 뿌리고 구름이 잔뜩껴서...

2024년 11월 14일 출사 겨울을 재촉하는 보슬비가 내리는 흐리날씨 였네요.

경회루 추색 / 흰 수정 도심의 한가운데 한가로이 걸어보며 옛 생각에 머릿속이 하얗게 되돌아온다 푸른 잎 붉게 물들어 가고 바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 아쉬움이 일었는지 물결이 살짝 일렁인다 박강수 - 가을은 참 예쁘다

300원, 경회루 봉함엽서(封緘葉書) 1952년 5월 10일 발행 국내통상우편물 2종 봉함엽서 300원 시기 (1951년 11월 6일 ~ 1952년 9월 19일) 충남이인(忠南利仁). 85(1952)년 8월 9일.

더불어 기쁘게 만난다 라는 의미를 가진 경회루는 임금과 신하가 만나서 연회를 하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곳입니다. 한마디로 '경복궁의 꽃'과 같은 곳이지요 정면 7칸, 측면 5칸. 단일 누각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다. 누마루 의...

안에서 달의 움직임도 봤어요~ 혼천의? 너~ 무 신기로워요~ 어디서 본것 같은데... 아! 만원 지폐에 있던것 같은데... 경회루룰 바라보며~ 계절에 따라 별자리의 위치도 바뀌어요 근정전 옆에 있는 신하들이 일하는 곳이었는데...우리가 한 번 가보았어요~

참 오랜만에 노크해 봅니다. 오늘 잠깐 비가오는데 날궂이를 해봤습니다.

살림보고 일자 2024년 10월 7일(월) 도보명 역사문화 도보(경회루 특별관람&정동 월요정오음악회) 진행자 산산 참가자 (존칭 생략) 가로스,고덕,길상경,날마다행복,라미,랑새,모란꽃,미려,바람속으로,선우,센스,수시아,수정이,아리솔원,어떤날,제이드,처처...

경회루 가을이 와도 언제나 푸른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