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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꼬도 조금 터 놓고 단도리해도 자연은 언제나 포근 하면서도 무섭습니다 ㅎ 무사히 땅만 적셔주고 피해는 없게 해주는 보약비 단비 이기를 바래 봅니다 농장에 계곡이 있다 보니 저 계곡의 물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ㅎ 계곡 물소리 한번 들어 보시어요 ㅎ

조용히 흐르는 계곡물소리 듣기 좋네요.

계곡길과 계곡물소리 듣기만 하여도 시원하고 찌들었던 일상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면서 마음에 위로를 받고 치유하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종우 부회장님은 자연의 경음악소리와도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린 관객으로 자연의 경쾌한 음악소리에 귀기울이며...

벽송사의 도인송과 미인송 알현후 서암정사의 풍경을 보고 칠선계곡으로~ 어제 비가 내려서 수량이 풍부해 계곡 물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