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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는 통발로는 성에 안 차는지 뜰채에 쌈장을 묻혀서 '뜰채낚시"를 하겠다고 하네요 ㅎㅎ 돌탑을 세군다 나누워서 계속 쌓고 있어서 왜 그런지 물어보니 "빌고 싶은 소원이 많아서 그래~" 라고 이야기하는 재헌이 ㅋㅋ '멀리 던지기' 놀이는 하는 친구들...

시원한 계곡을 뒤지더니 산개구리올챙이와 고리도롱뇽유생을 많이도 잡았네요. 3월에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지금도 고리도롱뇽 유생을 볼 수 있네요. 언젠가 꼬리치레도롱뇽 성체도 여기서 잡은 적이 있지요. 보물같은 곳입니다. 먼지버섯 종류에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ㅎ 애들이 완전 신나버렀요 ㅋ 만드는법은 아주 간단해요. 페트병을 주둥이쪽을 잘라서 몸통쪽으로 끼워주면 끝. 미끼는 에이스과자 한조각 조각내서 넣었어요. 된장이나 쌈장 넣어도 된대요. 계곡 놀러가시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ㅎ

접하고, 계곡은 굉장히 깊어서 볕을 가리며, 지형은 이점을 갖추고 있고, 병졸들은 매우 용맹하였다. 상어 가죽과 무소의 뿔로, 갑옷과 투구를 만들고, 長矛와 小矛의 병사가, 가지런히 일렬로 前衛를 맡고, 積弩가 그 뒤에 서며, 銷車가 양 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