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내려가고 있었어 솔직히 말하면 너무 생생해서 지금도 이걸 꿈이 아닌 현실이라 느낄 정도니까... 그 당시 나는 이게 현실이라...타고 아래부터 한층 씩 집을 수색하더라고. 계단을 내려가는 중... 한 16층 정도였을 거야. 녀석들이 내 바로 아래층에서...

걸어 내려가는 발이 보이는 평범한 계단 가파르고 날카로운 계단은 발바닥이 구를까봐 곁눈질하지 않는다 엉덩이 들고 허리 굽혀 ㄱㄴ으로 앉아 깊은 명상에 잠긴다 계단은 밟고 밟혀서 등에 옹이가 돋아나고 척추가 무너지고 어깨가 결린다 해는 따뜻하게...

오다가 2층과 1층 중간에서 뒤돌아봤는데 언니가 날 따라오고 있었음 그거 보고 왜 따라오냐고 묻고싶었는데 안 물어봄 그저 1층 도착하면 키갈할 생각뿐이었음 1층 계단 내려가는 중에 꿈에서 깸 쓰다보니 존내 길어졌네 그래도 알차게 썼다 슈발..~ 슬프다

기차(지하철)를 타서 어디에 내립니다. 저말고 다른 친구한명과 같이 탔는데 누군지는 잘모르겠네요 여행용 가방을 끌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제가 여기는 프랑스라고 말을하네요. 그리고 봉쥬르~하고 친구한테 말을하네요 고수님들 교정꿈인지..풀이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