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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계란꽃. 무척 반가웠어요. 우리 어렸을적엔 이것으로 소꼽놀이도 했었거든요. 비스마르크 광장에 있는 비스마르크 두상.. 여기서부터 천천히 시가를 구경하며 걸어가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학생감옥, 선제후박물관, 기사 박물관 등이 있어요. 저번에...

있었어.' '계란꽃' 이라고 불리웠던 아이 데깔꼬마니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서 찍은 피렌체 시내 피렌체 독일 기숙사 창가에서...지나가는데 굉장히 클래식한 BMW가 지나가길래 찰칵!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반가운 한국인 상점...

나무와 상점, 산들을 보기도 하며 좌석 뒷주머니속에 들어있는 '철도' 라는 잡지도 훑어 보면서 두 시간여 가량의 열차여행을 상쾌하게 할 수 있었다. 사람들을 주섬주섬 따라서 개찰구로 나오니 궁전모양의 역사가 날 또한번 놀라게 한다. 삼사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