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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좋아해서 그런지.. 계란꽃은 언제바도 친근하고 예뻐보여여.. ^^ 실내 인테리어할때 문같은곳에 걸어놓아도 예쁠듯한 꽃...

계란꽃, 망할 놈의 풀이 된 이유? 계란을 닮아 붙여진 예쁜 이름, 계란꽃! 계란꽃이 망할놈의 꽃이 된 이유가 있다는데... 요즘 우리 주변의 들판에서 많이 피고 있는 들꽃은 무얼까? 단연 ‘망초’라는 놈이다. 냇둑과 버려둔 땅은 물론 밭둑에도 빽빽...

수블라타와 계란꽃인지는 모르겠는데.. 좁쌀만한 꽃이 피기 시작했거든여 그게 계란꽃이라는 건가? 농장에 가서 얼핏 보긴 했는데, 그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여 디카로 올려보고 싶지만 워낙 꽃이 작다보니 돋보기로 해도 잘 보이지 않을듯... 이끼 같은곳...

이런 들꽃까지도 왜곡한 일본, 그러니 야구조차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진실은 강하기 때문이다. 망초의 토종 이름은 ‘계란꽃’ 망초의 학명은 에리게론(Erigeron)이다. ‘에리’는‘이른(early)’, 그리고 ‘게론’은 ‘늙은 사람(old man)’ 이라는 뜻...

일명 ~ 계란꽃 ㅎ 꽃 이름이 개망초꽃 망국초였다는 망초라고도~ㅎ 개망초꽃이 저녁이되니 예쁜꽃잎 을 접고 조용히~ 잠을 자네요~ㅎ

매발톰꽃도 역시 매의 발톱처럼 생긴 꽃의 부리때문이고.... 조금만 생각해서 꽃의 이름을 생각해보면... 계란꽃의 실제 이름은 개망초이지만...도감상이고 계란꽃으로 알고 있는 분이 아마 더 많을 것입니다... 전 어렸을적 소꿉놀이 했던 생각이 나네요...

무더기 무더기로 돋아난다 한들 누가 그것을 개망초꽃이라 부르겠는가. - (안도현, ‘개망초꽃’ 전문) 개망초의 다른이름이 계란꽃이라네요. 때이른 메밀꽃 감자꽃 사진찍는중 살포시 내려앉은 잠자리(놓치지 않고 한컷^^*) 봄맞이꽃인가? 꽃마리종류인듯...

(사진출처 : Daum 검색 "자연박물관") "저 꽃의 이름이 뭔지 아니?" "계란꽃이요" 유치원 아이들에게 꽃 이름을 물으면 다들 '계란꽃'이라고 대답한다. 계란처럼 생겼다고 말이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망초를 두고 하는 말이다. 도심에서 버려진...

신호등이 없는 길에선~~~~'노래 부르며 손을 들고 걷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대견스러웠어요. 화단에 피어있는 계란꽃에게 인사해보고 이름 모른는 빨간꽃과 분홍꽃에게도 인사했답니다. 봄햇살과 봄바람이 좋아 기분 좋은 산책하며 다음에 또 오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