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거의 하루 종일 술상을 보아놓고 마주 앉아서 아버님의 이야기를 들어 드리는 것으로 며느리 노릇을 톡톡히 할 때다. 안주로 계란후라이를 해드리니 그보다는 팍팍 삶은 것이 좋다 하시어 계란을 삶아 안주로 내어 드리는데 계란을 벗기면서 삶은 계란...

내가 아는 카페 ⓒ 마크 원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282053274

어제저녁에 술손님이 맥주 사들고 오셨길래 마땅한 안주 없어서 만들었어요. 아삭.달달하다고 잘들 드시네요. 적양파.파프리카 적.노랑 등굴게 잘라서 계란톡 소금 솔솔 품격있게 만들어 드세요. 색색으로 썰어서 기름두른팬에 올려주고 계란톡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 유튜버는 기본적으로 주문해야 하는 소주를 2병만 시키고 주는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오뎅탕, 튀김만두, 용가리, 매콤 감자전병, 쥐포 구이, 탕수육까지 8개의 안주를 주문했다. 외부 음식도 허용되지만...

통제하고 강뚝에도 모래 주머니로 대비중 ~~~ 핑강 수위 확인 ~~~ 핑강 확인하고 집에 들어 가는데 벌써 들어 가는데 벌써 물이 들어 오기 시작 하네요.....ㅠㅠ 집에 들어 와 밤을 새워야 하기 때문에 김치찌게와 계란 후라이 안주로 쌩쏨 마시며 근무중...

들국화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개망초입니다. 개망초가 성하면 망쪼가 든다구요? 어짾든 계란후라이가 안주가 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하죠? 누가 빈대떡 한 장 부쳐 주는 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후라이 할 계란이 옆에 있는것도...

오늘은 소박한(?) 한 상입니다 총각김치 지짐 감자볶음 계란후라이입니다 굽는 것도 튀기는 것도 없지만 제가 선호하는 상차림 중 하나입니다 밥 반찬 술 안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감자는 가늘게 채 치고 청양고추도 씨 빼고 가늘게 채쳐서 볶았습니다 간만...

계란 후라이가 안들어 간다는것이었다. 그래서 아마 여긴 뉴질랜드 이니까 계란 하나도 아까워서 이 집만이(진짜 그랬다) 계란 후라이를 안주나 보다..라고,, 그런데 강촌에도 안준다는것이었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아니 간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