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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장군봉, 오른쪽엔 문필봉을 거느리고 있다. 장군봉은 무신이고, 문필봉은 문신인 셈인지라, 그 중 이 장군 봉을 지키는 신은 신임이라, 할머니를 보좌한지 얼마 안 되었다. 1958년에 계룡산 계곡에는 암용추와 숫용추라는 커다란 웅덩이가 있었다...

요즈음 – 계룡산 ㉒암용추2 – 해맑은 새소리와 싱그러운 물여울 이대로 앉아 있다 하산해도 좋을텐데 무엇이 그리 바빠서 앉자마자 일어설까? 배달9205/개천5906/단기4341/서기2008/06/26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요즈음 – 계룡산 ⑯암용추1 – 안으로...

충남 계룡시 계룡산 (괴목정-암용추골-천단-머리봉-숫용추골-숫용추폭포-백암동-우적골-괴목정)__20230609_1810.gpx 171.73KB 충남 계룡시 계룡산 (괴목정-암용추골-천단-머리봉-숫용추골-숫용추폭포-백암동-우적골-괴목정)__20230609_1810.kml 220.92KB...

요즈음 – 계룡산 ⑯암용추 – 안으로 잠자는 너 깨울까 두려워서 수면에 그릴 수 없는 물결들의 적요(寂寥)는 밑 모를 침잠(沈潛) 속으로 감아버린 눈동자 우렷이 떠오르는 소름 하나만으로도 아직은 때가 아닌듯 멀리서 바라보다 곁으로 흘끔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