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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48 _ 만월의 노래..、 2005.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겠지. 계륵의 소모전이다. 이른 아침. 이제 겨우 도성 사대문이 열리고 하나 둘 대궐로 드는 관신들 청홍의 관복이 간간히 눈에 띌 시간이지만- 오늘은 달랐다. 근정전도 아닌, 침전 강녕전 앞마당에 빼곡히 몰려 엎드린 신하들. 파랗게 질린 입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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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복수불반분이다. ☞ 복수불반분 覆水不返盆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 곧 ① 한번 떠난 아내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의 비유. 2008.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한다. ☞ 가인박명 佳人薄命 아름다운 사람은 명이 짧다. 여자의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고 명이 짧다 ☞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