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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토깽이가 깡총깡총 묘는 떠나가니 진아 나와라하네 년년세세 축복 받으소서 마음도 평화롭고 지상에서 가장 행복 하시길 막 떠나려는 토깽이가 부탁하네 날씨 또한 축복하듯 함박 눈이 하얗게 쌓여 온 세상이 깨끗해 새해 맞이가 즐겁네

계묘년 마지막 날 진양호 진주성 일몰을 드론으로 진주8경 제1경 촉석루(진주성) 8경 진양호 노을 진양호 영상으로 보기 진양호 노을 이미지 진주팔경 중 제1경 촉석루 진주성

하고 영랑호에서 멍때리다. 울산바위 보고 커피 한잔하며 멍때리다. 또 무작정 위로 가다 해변에 앉아 멍때리다. 그렇게 마지막 계묘년을 보냈다. 잘가라.. 쬐금 홀가분하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

조금은 뜯어냈습니다 맛있게 잘 삶아진 수육~ 누님의 정성이 가득한 건강한 밥상입니다^^ 소화도 시킬겸 적당히 기본만 걷고 계묘년 걷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 울님모두 소원하셨던 한해를 잘 보내셨는지요? 甲辰年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으로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