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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로 계미자가 있다. 계미년에 만들어졌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활자는 자형이 고르지 못하고, 밀랍이 깔린 통판 위에 활자를 꽂아 넣고 다시 그 위에 밀랍을 녹여 붓는 방식으로 인쇄되어 글자의 행간이 흔들리기 쉬웠다. 이 때문에 하루에...

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조선은 이성계의 건국이후 고려의 인쇄문화를 충실히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켰으며 계미자(1403년),경자자(1420년),갑인자(1434년) 등 전성기 조선의 활자는 고려의 ‘상정예문’ 이래 200년 가까이 실험을 거듭해 탄생했다...

국가용을 제작하였다. 조선에서는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되는 교서관(校書館)에 여러 장인을 소속시켜 계미자와 갑인자 등활자를 제작하여 책을 발간하였다. 이를 위해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각자장, 금속으로 글자를 만드는 활자장, 활자를고르게...

사랑한다. 아름답다) 고려 개성에서 발견) 성경 인쇄를 위한 (1450년 구텐베르크) 100년 앞섰다. 태종 3년(1403년) 계미자(癸未字) 갑인자(甲寅字)인데 1434년(세종 16년 조선 시대 인쇄술의 꽃 조선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사서오경(역경(易經)· 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