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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스스로 증명하는 듯 하네요 원칙에 능한 분들이라면 그렇게 못하죠 코스를 벗어나는 습관은 회개해야죠 여기는 계양산 솔밭옆 계곡입니다 혼자 정상찍고 먼저와서 발담그고 기다리면서 물속을 들여다 보는데 윤동주님의 자화상속 우물의 가을 하늘이...

2023.8.13(일) 말복이 지나고, 좀 누그러지나 했더니 아직 여름은 불볕 더위 ... 바람한 점 내주지 않았던 계양산의 숲은 습한 기운과 함께 온통 찜통 열기를 내뿜었다. 얼마나 무더운지, 우린 그저, 철철 넘쳐 흐를 계곡을 상상하며 솔밭을 향해 5부 능선...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아내가 애들데리고 밖에 나가서 힘좀 뺴고 오라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 계양산 야등 출발입니다.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계양산도 힘들더라구요 다음날 우리 삼남매 출동 여성봉, 오봉, 송추계곡으로 이어지는 약 8키로 정도의...

합니다. 허브대장님의 첫 리딩을 축하하며 여러 이유로 참석해 주신 의리의 우리산악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계양산 계곡에 발을 담그며 나눈 간식에 정이 깊어졌습니다. 찜통더위 속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계양산에서 선물같은 하루를 보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