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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도 없이 부대 전 인원도 아니고 계엄군에 투입된 인원만 특정하여 영내대기를 지시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군이 계엄군 투입 인원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부대 안에 가둬놓고,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하는 사실상의 ‘감금’을 자행한 것이다. 제보자들...

좀 전에 있었던 국회 국방위 부승찬 의원 질의 내용 - 선관위에 군 투입하고 , 사복차림의 방첩사 인원들 진입 - 국회 계엄군 헬기에 방첩사 인원들 함께 탑승 - 계엄사령관에게 알고 있었냐 물으니 “몰랐다”

명령이 하달됐다”고 주장했다. ... 오후 8시쯤부터는 특임단 인원들에게 실제 출동 예고와 대기명령을 담은 문자메시지도 전송...박 의원은 “이런 준비를 거쳐 계엄령 발표 1시간 만에 계엄군이 헬기를 통해 국회로 출동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진입해 수사를 벌이려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과 계엄군의 입장에서 국회에서의 계엄해제 의결을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밖에 없는 급박한 정국에서 동원한 병력의 절반 이상이나 되는 인원을 선관위에 우선 급파한 것을 볼 때, 선관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