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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68) ◇ 그 서방에 그 계집 계집아이처럼 예쁘장해 동네에서 인기 많던 매방이 장가가서 각시와 알콩달콩 지내다 어느날 방물장사를 시작하는데… 어느 계집애가 고추 달린 매방이보다 예쁘랴. 어릴 때부터 매방이는 보는 사람마다...

''조선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는 계집아이들이다'' 이승만이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김덕영 영화 '건국전쟁' 감독 얼마 전 유튜브 검색을 하다 한 여성단체가 광화문에서 피켓을 들고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아직도...

곳으로 납골하고 시제를 모신다, 지금은 부모님 산소만 벌초를 한다. 딸로 태어나서 씰대 없는 가시나라며 설움을 한몸에 안고 자란 계집애는 칠십이 넘은 나이에도 종친회에서도 직책을 맡아서 열심히 일한다. 그때 그 논두렁 아래에서 떨고 있던 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