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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단에 덮어진채 실려오는 계필사문이지만 짚단을 열면 다시 살아 날것만 같았습니다...다시 살아나서 " 나 마도산의 늑대야! " 라고 큰소리로 외칠것만 같았습니다....너무나 슬펐습니다. 하지만...끝내 눈을 뜨지못하게 되고말았네요...ㅜㅜ 이제...

정말 슬픈 날이다.. 대조영에서 장수들만큼은 안 죽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계필사문이 죽었어 ㅠ.ㅠ 흑수돌도 죽는거 아냐 ㅠ.ㅠ

있는 한 사람으로써 ㅠ 아쉽네요 ㅠㅠ 어제 YTN스타에서 흑수돌이 이문이랑 싸움씬????????? 하여튼.... 찍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분명 흑수돌이 죽는줄알았는데... 이런..생각지도못한 계필사문이 죽었네요 ㅠㅠ 아~대조영도 이제 끝나가는건가?ㅠㅠㅠ

대조영 드라마에서 계필사문은 가상의 인물이기는 한데 문제는 마도산이 요서에서 내몽고방면에 위치하는바 그곳에 돌궐잔당들이 존재했는지가 의문입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계필사문일당에 대해서 역사적인 측면에서 이것이 타당하다라고 한다면 동돌궐...

나주에서 족발에 쏘주 한 잔 하다가...

돌궐족에서는 귀족의 성씨입니다. 돌궐의 장수 계필하력이 당의 이세민에게 투항하여 그의 충복이 되었고, 다른 한 사람인 계필사문은 돌궐이 당에게 멸망당하자 반당세력을 규합하여 그 세가 커져서 당의 배후를 위협하였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적의...

참 모처럼 가슴 훈훈한 드라마를 보았네요 끈끈한 우정 책임감 ..... 마도산의 늑대가 그리워 질것입니다.

종로서 셤보다가 대조영보려고 언어셤은 땡치고 조내 뛰어와서 대조영을 봤는데... 기분이 그지 같네... 우리 계필이를 죽이다니... 게다가 흑수돌도 담주에 이문한테 죽고... 이해고 이 간나쉐이...

곧 있으면 금란(심은진)도 죽고, 대조영 아버지, 대중상도 죽고 걸사비우도 죽을꺼고 ... 흠 ... 다 죽어버리는군 ㅜㅜ 걸사비우는 원래 죽는다고 역사에 나왔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