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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를 돌릴 수는 없었다. 잠시 후 진자를 중심으로 십여명의 미래정 인사들이 산고개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 발자국 소리가 들려요.. 여러 명인 것 같아요” “그래, 호박이 넝쿨째 굴러...

업데이트 하니까 이런디.. 고개 돌아가는 쪽으로 사운드 몰리는 거 ㅇㅇ 어떻게 끄니..

느림보 같아서 지난 사랑 얘기에 넌 울보 같아서 가슴 아픈 사랑에 나는 울보가 돼서 길을 걷다가 보채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고개를 돌릴 땐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네가 있을 곳을 찾은 것 같아서 평생 내 일일 것만 같던 기다리는 일도 그만둬야...

ㅈㄱㄴ 두두둑 소리가아니라 ㄹㅇ 뼈가 빠진것마먕 뚝 이렇게 소맇나는데.. ㅇㅣ걸로 병원가봐야하나. 목 돌릴때 좀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