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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문학 44호 고금란 소설 1편, 약력, 사진.hwp 37.00KB

......글 올립니다. 사실... 부산 토박이로 살면서도 이기대 트레킹은 처음이었습니다. 이기대 해안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민간인 접근 금지 구역이 많고 철조망이 쳐진 살벌한 곳이었지요. 그리고 우리가 오륙도를 바라보며 서 있던 곳, 거대한 아파트...

꽃그림자 길게 늘이며 겨울의 석양이 저물어 갑니다. 10여년 함께한 고금란매.... 고사 직전에 회생해서 줄기에 세월의 아품이 남았습니다. 함박꽃님이 마음에 들어해서 작년 가을에 한가지 꺾어 접목했어요. 4년 삽목 실패라 이 품종 삽목은 포기했습니다...

고통을 받아들이니 삶이 보이더라 고금란 작가 신작 소설집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국제신문 이승렬 기자 XX@XX *013-05-07 19:48:07 / 본지 21면 중견 소설가 고금란(사진) 작가의 신작 소설집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의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