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깃집에서 쌈채소로 고추를 줬는데 고추는 손 안대서 외형적으로나 깔끔함 그걸 세척해서 다시 쌈채소 셋팅을 함 안 먹었어도 일단 남의 식탁 위에 올라간 거니까 무조건 버려야됨 vs 먹던 것도 아니고 고추 정도면 세척을 잘했으면 괜찮으니 신경 안씀...

체크박스를 해제해 주세요 뭔가 반찬이 소담하고 푸짐하게 나오는데 알바가 뒷정리할 때 한곳에 닥닥 안모으고 그릇 곱게 쌓아서 가져간다? 거긴 반찬 재사용하는거임 나 알바하던데는 쌈무도 재사용하고 김치는 쉰내나기 직전까지 재사용함 개드러 진짜ㅠ

깨끗한 집도 재사용 안하는 곳이 없어 어쩔 수 없단 생각 들지만 걍 고깃집 쌈은 뭔가 찝찝해서 안먹음

모아 재사용 했을거고 이게 하루이틀만의 일은 아닐거다. (적나라한 사진을 퍼다 올렸다가 민감한 사안이라 저작권 논란의 소지가 있어 지웠다) 그럼에도 논란이 일자 식당측에서는 애꿎은 직원 탓만 하더라. 직원이 모르고 실수를 한거라고... 옆에 일...

원래 다 그러나? 깨끗한것들은 모아서 다시 씻어서 손님상에 내놓던데

으리으리한 고깃집으로 갔습니다. 와, 드넓은 공간에 사람이 바글바글!!! 꽃등심, 안등심 만큼 비싸진 않더라도 그래도 웬만큼 비싼 게 갈매기 살이죠. 1인분에 1만1천원!!! 입에서 살살 녹는 갈매기살. 먹어도 먹어도 자꾸 들어가는 갈매기살. 주문하고...

비닐의 재사용을 시도했다. 버려진 비닐이 두 작가를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 비닐봉지가 힙할 수 있다니! 실이 관통한 비닐봉지는 더 이상 이전의 캐릭터가 아니었다. 자신감 있고 당찼다. 쓰레기 취급에서 벗어났고 주인공의 자리를 꿰찼다. 이런 봉지...

친구님들하고 고깃집을갔는데요... 말로만들었지만... 음식재사용 맞는말이더라구요ㅠ 우리가막췸티겨가면서먹은걸 김치반찬통에슝슝ㅠ 완전더럽긔ㅠㅠ 다음분에게막미안해지교ㅠㅋㅋㅋ

요식업계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스쳐가는 얘기로라도 들었을거야.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손떼를 타지않은 재사용이 가능한 청결한상태의 채소일때를 말하는거야. 보고있냐 니들말이야 니들 비양심적인 재탕하는 고깃집 사장들아 ㅡㅡ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