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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서 무엇을 깨뜨리시겠습니까?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낭비하시겠습니까? 고난 주간 셋째 날! 우리를 사랑하시어 기꺼이 당신의 목숨을 '낭비'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우리도 예수님을 사랑하며...

위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가 받을 모욕과 희롱을 전부 다!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전부 다! 가져 가셨기 때문입니다. 고난 주간 다섯 째 날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받을 모욕과 희롱과 무시를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예수님...

고난주간 셋째 날에 어느 여인이 자기의 가장 귀한 향유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어 드렸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이 여인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값비싼 향유옥합을 팔아 가난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음에도...

다 드렸기 때문입니다. 즉 그녀는 하나님 앞에 '소유의 삶'이 아닌!! '존재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주간 둘째 날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묻고 계신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존재의 삶'을 살고 있느냐...

고난주간 첫째 날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과의 만남의 장소인 예루살렘 '성전'을 점검하려 가셨습니다. 그런데 거룩하게 구별되어야할 성전이! 대제사장들에게 뇌물을 주고 백성들에게 물건을 비싸게 팔아 돈을 부당하게...

드리지 못하게 만들었던 제사장들과 장시치들이 바로!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주간을 지나면서 혹시 우리가 잎사귀만 무성하여 그럴 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나의 의와 유익만을 위해 살다가! 아무 열매도 맺지...

피를 쏟으셨으며, 스스로 사람들의 종이 되셔서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겨 주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고난주간 넷째날 우리가 기억해야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십자가의 희생'과 종으로 이 땅을 '섬기신 삶'을! 이제는...

왜일까요? 그들은 예수님을 세상의 가치관과 기준! 자기의 유익과 생각에 따라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주간 이틀째, 나에게 오신 예수님은 이 땅과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구원자 하나님! 우리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으면 복을 주시고, 기도하면 응답하시고, 문제도 척척 해결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시길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예수님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