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작은 카페에 가서 생맥주를 마셨습니다. 밤에도 사람이 꽤 있더군요. 야외에 자리를 잡고 서너 잔 마시고 들어가려다가 시원한 밤바람이 좋아서 500CC 여섯 잔을 마셔버렸습니다. 숙소에 들어가 캔맥주를 마시다 스르륵. 다음날 아직 점심 먹기 이른 때에...

안 좋아서 참석하지 못한 큰시누이께서 해 주셨는데 초는 60개만 들었다. 모인 형제들이 회갑이 몇살인지 진갑이 몇살인지 그런 것을 몰랐다고 한다. 남편 숫가락 마이크를 들고 한마디 인사를 하고~ 이러저러 기념사진도 찍었다. 친정 형제들과 의형제...

걸렸다. 카페 세바에서의 첫 공연은 2011년 오픈 기념으로 연 크리스마스 공연이었는데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객이 1백 명쯤 됐다. 그 후 많아야 6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아담한 그녀의 집에서 그후 비정기적이긴 하지만 제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이런 분들 집중 해주세요! 1. 백석의 첫사랑이 궁금하신 분 2. 김춘수의 꽃을 읽고 누가 이름을 부르면 설렜던 분 3.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마음 아팠던 분 4. 천상병의...

다음 까페 레일로드에서 계속 정팅을 하면서 시계를 바라보고 하지만 결국 #529, #783, #511 출발시각인 23:30분을 넘기고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꼭 가고 싶은 마음에 시계를 04:30분에 맞추고(6시 15분 서울 강남 터미널에서 강릉으로 가는 일반 고속...

2인, 원주 칠개재마을 4인, 인제 햇살마을 2인, 백담마을 2인이 참석했습니다. 포럼회원으로는 강원연구원 김주원 박사, 한국농어촌공사 김기업 실장, (주)디마르 박미리 대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어재영 이사, (사)몸살림운동본부 고인택 사범...

옛방앗간집을 임대해서 지내고 있으면서 새집을 지어 민박집겸 까페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요. 훈이네는 우연히 알게된 운학리로 몇년째 여름휴가를 오다가 운학리가 너무 좋아서 운학리에 와서 살기로 결심했다고 하더군요. 우리처럼 아이들 다키운...

커피방앗간'에서 카페 앞 공간을 제공해 주어 지난 19일 12시부터 7시까지 특별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수익금 전액 50만원을 나비기금에 전달해 준 것입니다. 4. 1184차 수요시위를 희망나비 주관으로 진행했습니다. 1184차 수요시위는 일본군'위안부...

발급하여 원주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 시간이 애매하여 악기점에 들려 소품을 산 다음 서점을 찾아 아내가 필요로 하는 악기 교본을 샀다. 이따금씩 가는 설렁탕집에서 점심을 먹고나서 목적한 일을 마무리하고 잠시 마트에 들렸다가 곧장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