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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 흘러 700년 역사도 흘러갔다 고란사 종소리는 누가 치길래 꽃없는 낙화암에 저녁노을 섧기만 하다. 무너진 여승의 그 전설을 안다면 길손은 시 한수를 읊고 가리다. 꿈꾸는 백마강 노래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사자루~고란사~낙화암~부소산성 구문~장원 막국수 ] (약 8Km) 탐방일 : 2023년 07월 19일(수요일) 날씨 : 청명했으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 [부여군 부여읍 최저기온 22도C, 최고기온 33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백제는 660년 의자왕 때 신라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패하자 수많은 궁녀는 백마강 낙화암에서 3천 궁녀는 투신하고 만다. 옛날 노래가 생각나네요. “백마강”.. 작사 손로원 작곡 한복남 노래 허 민 (1954년)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의 종소리가...

푸른 물에 노를 젓는 늙은 뱃사공 말 물어보자 말 물어보자 낙화암이 어데냐 물새가 울어 울어 날은 저문데 반월성 옛 노래냐 아~ 고란사 풍경소리 영월대 송월대에 피리 부는 젊은 저 목동 말 물어보자 말 물어보자 삼천궁녀 간 곳을 세월은 흘러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