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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거란족과 여진족, 홍건적 등의 북방민족이나 남방 왜구의 침입과 같은 큰 전란에 휩쓸리지 않았던 곳이다.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전쟁에 대비하는 능력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

1125년 거란의 요가 여진의 금에게 멸망당해 북쪽으로 쫓겨나고 송나라 역시 1127년 금에게 쫓겨 남으로 밀려난다. 이렇게 되자...힘을 과시하기도 전에 그들의 요구에 따라 군신관계를 맺고 전쟁을 피한다. 그러나 이자겸이 제거된 후 묘청 등에 의하여...

난과 거란의 침략 10. 고려가 원(몽고)에 굴복한 뒤 원의 간섭을 받으면서 일어난 현상 가운데 사실과 다른 것은? 원의 간섭을 받고 있던 시기의 지배세력을 권문세 족이라고 한다. 기존의 문벌귀족이 무너짐에 따라 농민들의 토지소유 가 늘어났다...

그리고 박영 규를 제외한 전 장수들을 이끌고 오고 있다.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고려군의 첩자들이 보고 있다. 대열은 계속해...전투 이후, 무려 4 년 만의 일이었다. 그동안 백제와 고려는 서로간에 국력을 다 지면서 한동안 계속되었던 전쟁을 중지...

나라도 거란과 서로 백숙(伯叔)ㆍ형제간이 되어 대대로 화친하고 있습니다. 천자의 지존으로 천하에 대적할 자가 없는 처지임에도 먼 오랑캐 나라에게 굽혀서 섬기니, 이것이 이른바 성인이 권도로써 도를 이루고 국가를 보전하는 양책인 것입니다.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