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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652992 [단독]"감독 간 이견, 촬영분 많이 뺐다"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 허무하게 끝난 전말 제작비 270억원 중 상당 금액을 쏟아부었다던 KBS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 그러나 엉성하고도 힘 빠지는 전개...

2차 전쟁까지만 좋았어요. 싸가지 없고 무식한 작가의 비대한 Ego 때문에 한 달 넘게 가상의 인물이 벌이는 "궐안" 전쟁으로 시간, 제작비, 인력만 낭비했음. 차라리 방영 횟수를 줄이고 고려-거란 황제들 간의 치열한 수 싸움, 전략 전술을 보여줬더라면...

현실감은 높으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제작비도 많이 들어 곤란했다.그래서 TV사극으로 눈을 돌렸다.제목도 아리송하게 '고려 거란의 전쟁' 이란 엉성하고 아 리송한 역사용어를 채택했다.물론 고증이 있을리 없고 자료도 희박한 1천년전의 요사의 역사기록...

애초에 고려와 거란의 싸움 비중이 너무 적음 초반에 강조부분도 엄청 적어서 서서히 욕먹기 시작하더니 이젠 한국사 3대전투인 귀주대첩 비중도 없앰ㅋㅋ 제작비가 적다구요? 그럼 직접적인 전쟁이 아니라 외교전쟁 비율을 높이던가 하공진 비중도 아예...

거란군 1인칭 시점 단병접전 태조왕건! 아니고 강감찬 장군! 고려 중갑기병!! 고려 검차!!

위해 고려 장군들 투구와 거란족 갑옷 및 의상을 몽골에서 제작했다"고 돌아봤다. ◇ “가장 고가의 소품은 OO” =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간 소품은 검차다. 검차는 2009년 방송된 KBS '천추태후'에서도 사용됐다. 이번...

전투 장면만 30분 분량에 시간, 제작비를 귀주대첩에 집중했다고 한다.

제작비는 전부 KBS가 지출해서 드라마 만든거고 넷플릭스는 그냥 스트리밍만 해주는 조건인거죠? 넷플이 따로 제작비 조금이나마 지원해주거나 그런건 아니죠....? 후... 갈수록 아쉽긴 하네요.

거란군 1인칭 시점 단병접전 고려 중갑기병 고려 검차 태조 왕건 아님 강감찬 장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