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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는 고기위(高貴位)이니고 다듬이 소리는 어근당(御近當)이니 곧 즉위할 징조라 하였다. 현종 업적 1009년(고려 목종 12년) 서북면도순검사 강조(康兆)가 목종을 폐하고 대량원군을 옹립하여(강조의 정변) 왕위에 올랐다. 그 후 강조의 정변으로 젊은...

보면, 5촌 당숙을 아버지로 하여 태어난 것이다. 고려 성종은 왕순을 대량원군(大良院君)으로 봉(封)했다. 1009년(고려 목종 12년) 서북면도순검사 강조(康兆)가 목종을 폐하고 대량원군을 옹립하여(강조의 정변) 18세에 왕위에 올라 현종이 되었다. 그전...

지난달 KBS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이 종영했어요. 드라마 장면 중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려 서북면 도순검사를 지낸 무신 양규 장군이 거란군과 전투를 벌이다 전사한 장면이에요. 지금까지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고려를 압박하게 된다. 하지만 거란은 3차 전쟁 초반부터 고전했다. 거란군이 동경 요양부에서 출정 준비를 할 즈음, 고려에서는 서북면 행영도통사 (行營都統使) 강감찬을 상원수로, 대장군 강민첨(姜民瞻)을 부관격인 부원수로 임명하고, 20만 8,000명의...

세훈 후 요양성(遼陽省) 병력을 일으켰고, 이가노(李家奴)를 파견하여 왕의 인장(印章)을 거두려고 하였다. ​ 이에 고려에서는 경천흥(慶千興)을 서북면도원수(西北面都元帥)로, 안우경(安遇慶)을 도지휘사(都指揮使)로, 이구수(李龜壽)를 도순찰사(都巡...

6주; 여기에서 강은 압록강. 압록강 동쪽의 여섯개 성을 강동 6주라고 합니다. 강동 6주는 거란이 부른 명칭이구요. 고려에서는 서북면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다면 왜 거란은 서희와 담판하면서, 강동 6주를 고려에 넘겼을까요. 사실 압록강 동쪽의 6...

물론 고려에만 충신이 있던 것은 아니었음 소배압: 싫은 얘기 하게 되는 내 맘을 몰라 거란 황제: 좋은 얘기만 나누고 싶은 내 맘을 몰라 소배압: 철군할까 거란 황제: 진격하자 소배압: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지금 철군 안하면 망하는 뻔한...

만행을 보고하고 전에 몽고에 바친 동년부와 수안 그리고 곡주를 돌려달라는 요청을 하게 되고 원이 이를 승인하자 고려는 잃어버린 서북면 일대의 국토를 회복하였고, 1294년에는 탐라를 돌려 받아 제주라 명칭을 바꾼 뒤에 목사를 파견하여 직접...

공포의 살리타이 살리타이는 누구던가. 드 전해인 1231년 1차 고려침입 때 그가 지휘한 몽골군은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고려 서북면 병마사 박서의 저항을 뜷고 개경으로 쏜살같이 내달렸다. 고려는 항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살리타이는 내정을 감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