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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옛 지명이다. 고려가 망하자 조선의 개국을 반대했던 고려 유신 신규, 신혼, 신우, 신순, 조의생,임선미, 이경, 맹호성...고려에 충성을 다하고 지조를 지키며 살았다. 조선의 새 왕조는 두문동이 눈엣가시였다. 아무리 회유책을 쓰고 높은 관직을...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박영규, 들녘, 2000. 최근 출간된 <박시백의 고려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고려사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책꽂이에 방치되어 있던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고려의 건국에서부터 무신정권과 몽고...

왕조 실록에서_ "깜짝 놀랄 가십"들을 건졌습니다. 7개 국어에 능통했던 신숙주 보통 4-5개의 국어에 능통한 사람을 보고도 천재라고 극찬을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7 개 국어를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바로 조선 조에 영의정을 지낸 범옹...

죽어- 고려말 삼은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정몽주는 자는 달가요,호는 포은이다. 어머니 이씨가 그를 임신했을 때 난초꽃 화분을 안다가 놀라 떨어뜨리는 꿈을 꾸었다. 포은이 세상에 태어나자 이름을 몽란으로 지었다. 포은의 어깨에는 북두칠성 모양...

사항 고려 최초의 실록인 ’칠대실록‘은 현종대에 편찬작업이 시작되어 덕종 3년인 1034년에 완료된다. ’덕종실록‘에 관한 내용은 <고려사>에서 이제현이 덕종에 대해 평한 글 중에 직접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만 들어졌던 것만은 분명하다...

조선왕조실록 성종 3년 임진(1472) 5월 3일(기해) 김태경과 신후담의 고신을 돌려주다 이조(吏曹)와 병조(兵曹)에 전지하여 김태경(金泰卿)과 신후담(辛厚聃)의 고신(告身)을 돌려주었다. 성종 18년 정미(1487) 5월 18일(정사) 유승탄을 불러 탐포한 수령...

조선왕조실록 완독에 도전하여 2021년 11월에 1권(조선태조∼7대왕 세조)을, 2022년 10월에 2권(8대왕 예종∼11대왕 중종)을, 금년 3월에 3권(12대왕 인종∼15대왕 광해군)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27대왕 순종까지 실록이 몇 차례 발간될 것으로 추측...

조부이신 고려 우왕때인 1389년에 牧隱선생 둘째 아들 인재공(種자學자)의 6남1녀중 5자이신 叔福 직강공 선조님의 이야기이다. 1418년 兵曹佐郞職에 재임중에 兵曹判書 朴習 獄事에 관계되어 1408년 태종 8년의 과거시험에 麟齋공 아들로 (한산이씨 최초...

得意揚揚(득의양양) / 고려왕조실록(26) ☆ 得意揚揚(득의양양) ​ 得 : 얻을 득 意 : 뜻 의 揚 : 떨칠 양 揚 : 떨칠 양 ​ 뜻하는 바를 이루어서 뽐내고 우쭐거림. 뜻을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기색이 가득하다.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게 기분이 좋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