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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대왕 이야기 2025.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순은 아버지인 왕욱이 996년 죽고, 다음 해에 다시 개경으로 돌아오기 까지 경상도 사수현에서 살았지. 개경으로 돌아온..왕순에게는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단다. 왕순은 12살 되던 해에 대량원군(大梁院君)에 봉해졌지만, 그의 이모인 천추태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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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 - 일국의 왕은 진정 하늘이 내리는 것인가!- 1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헌정황후라는 것을 직감했다. 넓지 않은 공간에 한껏 몸을 웅크린 채 숨까지 죽여야 했던 왕순의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자객이 든 것은 처음이 아니었지만, 버릇처럼 석가모니불을 수 없이 외우고 또 외웠다. 그리고 귀는 위로 향했으나 감히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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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安山金氏 원성왕태후(元成王太后)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 원성왕후이다. 또 훗날 그녀의 두 동생도 각각 원혜왕후와 원평왕후가 되었다. 《고려사》〈열전〉의 후비전에는 1011년(현종 2년) 음력 2월에 입궁하여 연경원주(延慶院主)의 호를 받았다고만 되어있으나, 《고려사》〈세가〉에는 입궁 후 그저 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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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황후 김씨[元成皇后 金氏] - 고려 제 8 대 현종황제의 제 3 황후[皇后] 2009.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의(容懿), 공혜(恭惠), 영목(英穆), 양덕(良德), 신절순성(信節順聖), 자성(慈聖), 광선(廣宣) 원성황후(元成皇后)는 고려 제 8 대 현종황제의 제 3 황후이다. 성은 김(金), 본관은 안산(安山). 그녀의 아버지는 시중(侍中) 김은부(金殷傅)이고,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