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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알게된 김은부는 불리한 외교를 막기 위해 이 소식을 고려에 전하고자 함 한편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고려에 찾아온 거란...끝까지 친조청하러 안오길래 전쟁 선포 하려고 왔어 현종: 뭔소리임ㅋㅋ 이제 가려고 준비 다 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너네가...

물러갔으나 끝내 친조를 하지 않았다고 또 6성을 요구해 온 것도 거절하였다 1018년(현종9)거란의 장군 소배압(蕭排押)이 6성을 빼앗고자 침입 했으나 강감찬의 활약으로 물리쳤다 다음해 부터 거란과 국교를 열어 평화정책으로 일관하여 우호관계를 회복...

1월 거란군이 철수한 뒤에도 거란과 고려 사이에는 계속해서 전운이 감돌았다. 고려는 그해 8월 거란의 재침에 대비하여 송악성...쌓았다. 이듬해 4월 거란은 현종에게 친조할 것을 요구해 왔다. 그러자 현종은 병이 났다는 핑계를 대어 거란에 입조하지...

머물렀던 삼각산을 거쳐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이 전쟁은 현종이 직접 거란에 가서 친조(親朝)할 것을 조건으로 종식되었지만, 거란군이 물러간 뒤에도 국왕의 친조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송에 사신을 보내 외교관계의 재개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