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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가을의 떨어지는 낙엽을 느끼고져 다산 은행나무숲으로 논스톱은 오늘도 달렸습니다. 약간 기온이 떨어지고 맞바람...녹아 버리네요...ㅋ 더 머물고 싶었지만 갈길이 멀어 고령성산에 도착 기타님의 영양식으로 한배가득 채우고 달성보로 go...

경북 고령에 있는 다산은행나무숲에 은행단풍이 한창입니다.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는 은행잎이 바람에 술술 날리는 숲을 찍고 왔습니다.

가을 기운에 만취(漫醉)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