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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녘이라 고마리가 꽃잎을 안여네요. 2024년 11월 10일 서울

주름잎 공원 내에 벼가 익어가고 있는 작은 논이 있다...... 논 가로 주름잎 한련초 밭눅외풀 한련초등이 이웃해서 살고있다는,,,, 주름잎 밭뚝외풀?? 맞겠지!!?? 한련초 한련조 고마리

성(聖) 고마리 사랑이는 고마리 초록 잎사귀를 맛있게 뜯어먹고 있고 나는 고마리 분홍 꽃잎을 요모저모 뜯어보고 있고 고마리는 귀찮지도 않은지 고만하라는 말도 없다

너거는 모를끼라, 고마리 피었는데 물살에 쓸려버린 코고무신 그 한 짝 징검돌 지나치면서 어지럽게 수를 놓던 행여나 잡으려나 헛딛은 발끝마다 오래된 흙물살은 신들신들 일어나지 층층이 포개어 쌓인 오만 가지 흔적들 이제는 매끈하네 허투루 건너던...

고마리 - 김종태 - 개울가 도랑 옆에 살아도 끌밋한 잎사귀 하늘을 찌른다 졸졸 흐르는 물에 씻겨 꽃잎 새하얗다 그 속에서 빨래하는 누나 손목보다 더 흰 꽃잎 끝에 손톱 봉숭아물보다 더 곱게 물든 입술 토라져 뾰족 내민 앙증맞은 자태 물처럼 흘러간...

매혹적인 꽃향기 속에서(478) – 고마리 1. 고마리 2024년 9월 29일(일), 강남구 세곡동 세곡천 세곡천은 온통 고마리의 세상이다. 고마리는 물가에 사는 아주 작은 풀꽃이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마치 고마리를 두고 지은 시 같다. 자세히 보아야...

"고마리" 물을 정화시키는 고마운 풀 입니다 고마워서.. "고마리" 입니다~^^ 냇가에 지천으로 핀 이 아이가 그런 고마운 풀 이라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고마워 => 고마우 => 고마오 => 고마이 => 고마리) 고마리~ 고마리 자매~ 고마리 6남매~ 고마운...

전국의 도랑이나 개울 주변, 하천변 습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 있습니다. 마디풀과 한해살이풀인 고마리가 그것입니다. 길이 1m가량으로 모가 진 줄기를 사방에 뻗어 마디에서 뿌리를 내려 개체 수를 늘려가는 풀입니다. 8~9월 흰색 바탕에 끝에...

고마리의 소원 고만 고만 하다 하여 붙여진 고마리 고마운 이를 줄려서 고마리라고도 부르지 잎과 꽃이 메밀을 닮고 하천가나 습한 지역에 군락으로 자생하는데 볼품없는 자잘한 꽃에 열매도 탐탁치 않아도 오염된 물을 깨끗이여 인간에게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