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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고마워. 사랑해. 얼른 나아서 집에 가자.' 어느날 같은 병실의 또 다른 아이가 많이 아팠다. 밤에도 못 자고 소리를 지르며 울었다. 아이 엄마는 아이를 돌보느라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 그런데도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그의 말이 너무 아팠다...

드리니 향긋한 열무김치 및 오뎅이 너무 맛있다고 하시며 만들어 먹고 싶어도 쉽지 않다고 하시며 이렇게 맛있는 반찬 만들어 주심에 고마워 하셔서 전달해 드리는 저의 마음도 훈훈해 지는것 같습니다. 않다고 하시며 이렇게 맛있는 반찬 만들어 주심에...

그저 고마워 한다. 다달이 문학지를 발간하는 <한국국보문학> '2024년 9월호'에 동참하려고 생활일기 하나를 골라서 며칠째 열심히 다듬었다. 국보문학 협회에 이를 전송하려다가 잠시 머뭇거렸다. 그간 내가 올렸던 수필 제목을 찬찬히 또 확인하니...

반찬통이 가득 찼어요. 그리고 엄마가 수확한 감자까지. 언니가 엄빠를 태워서 와준 덕분에 무거운 반찬과 감자를 양껏 챙겨...복에 겨워서 엄마한테 음식투정 함) 엄마 너무 고마워❤️ 음식방 게시물 작성시 -상업적 목적의 게시물 작성금지 (특히 무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