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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 이잖아요. 앞으로도 구내 식당 아주머니랑 잘 지내시고요. 노래 신청하신 곡 바로 띄어 드릴께요. 조항조 고맙소 / 임영웅 온기 / 신유 시계바늘 밥 챙겨 주는 사람이 고마운 사람이군요. 나도 챙겨 주고 싶네요. 저도 엄마랑 떨어져 산거는...

ㅎ 여자는 어쩔수 없는 일 겨울 먹거리를 준비 한다는 것 참 대단들 하지요. 우리 추억 가족님 김장 하실건데 고생이 많으시다고 박수 보내 드립니다..ㅎ 오늘도 좋은날 동행 합니다. 즐방송 되시고 수고 하시어요. 청곡 김양 바람의연가 임영웅. 고맙소

음방 구석에서 지켜만 보다가 그래도 나 잘 살고 있다는 흔적 항개 남기고 갑니데이~ 추븐날씨에 손시려우면 한번씩 입김을 불어가면서 그리 하이소 수고 억수록 많이 하십미데이~ 서지오 ㅡ 남이가 조항조 ㅡ 고맙소 임영웅 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