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허브향기 라는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갔는데 헉~~ 옆자리를 바라보니 ~ 매콤한 파전 에다 도토리묵 무침하고 밥풀이 동동뜬...들여다 보니 침대에서 정신 없이 골아 떨어진 옆지기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니 ~ ㅎㅎㅎㅎㅎ 호시탐탐 고목 나무 꽃피울 기회...

12:52:44 3시간 반의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강변길을 따라 나오는데, 길을 좁게 2곳이나 막아서 불편했다...12:56:42 청결하고 화사한 고목나무 식당에서 따뜻한 설렁탕을 들고, 후식으로 樂山이 건내는 커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눈다...13:14:09

枯 木) 되어 덩그러니 몸통만 서있다 습한 계곡 탓인지 고목나무 전체에 이끼가 자라고 있으며 , 몸통윗부분에 까치집인듯 한데...잠겨봤던같다 그곳에서 다시 약 30 여미터 내려오면 김용운달 식당이있다 이곳에서 는 산채비빔 해물 파전, 도토리 묵...

지내든 고목나무 수호신같이 마을 초입 버티어 선 당산나무 여름엔 나무그늘 마을 어른들 쉼 터였어 올해 여름 가 보았네 당산나무 수령 수백 년 동안 많은 후손 키우느라 쇠골만 남았더라 사람도 식물도 세월 앞에 장사 없네 ~~~~~~ 18 기억 력 오늘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