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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져 내 맘에도 물집이 잡힙니다 속 것들 지울땐 아픕니다 ~~~~~~~~~~~~~~~^ 삶의 찌든 결을 문질러 보려고 두 손에 고무장갑을 끼웠다. 세제와 맞붙던 묵은 기름때의 냄새가 문득 코끝을 스치면, 시간 속에 굳어 있던 지난 흔적들이 옹이처럼 드러났다...

있는 병마개 딸때 이용하면~~~ 물론... 같은 고무장갑 재질이니까 고무장갑 끼고 해도 되겠지만.. 혹여 손님이라도 계실때 고무장갑 통째 보다는... 위처럼 잘라놓은 부분을 꺼내 병을 따면....주부의 지혜가 바로 바로 전달될듯합니다. 서랍속에 조그맣게...

한때는 고무장갑, 비닐장갑, 여러 가지 써봤는데 **결국 정착한 건 ‘무소 다목적 니트릴 위생장갑’**이에요. 💬 이미 리뷰만 2,300건 이상! 평점 4.86점 👍 처음엔 그냥 흔한 장갑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리뷰가 2,300건 이상...

안녕~ 물소리를 들으며 돌의자에 앉아 놀이약속을 나눕니다. 새로 뚫은 개울가~ 언제 놀아도 즐거운 물놀이입니다ㅎ 하얀 고무장갑속에 물을 채워 꾸미기~ 흙동산에 들고나와 함께 놀이를 즐기네요ㅎ 시간은 점점 흐르고~ 더 놀고싶어요. 외침!!!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