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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 '고문기술자'라는 꼬리표. 거동이 불편한 이근안(75)씨가 6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날을 돌이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만난 그는 '죄지은 자'로서의 참회와 그동안 말 못한 심경들을 털어놨다. 이씨는 이번이...

위치한 이근안의 집이다. 최근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월세가 싼 집으로 이사했다. 아직 짐 정리도 끝나지 않은 상태. /출처=여성...약속과 함께 이루어진 일. 하지만 "나는 고문 기술자가 아닌 애국자"라며 본인의 고문을 정당화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이어왔다"고 전했다. 이씨는 올해 초 한 강연회에서 "수감생활 중 아들이 죽는 등 가정이 한마디로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고...이근안‘고문기술자’에서 장로회 ‘목사’로 “십자가만 바라보는 삶” 1980년대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친 이근안(70)씨가...

자신이 잘못 없다며 이근안과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나마 이쪽은 2009년 40년 형을 먹여서, 나이 100살이 넘어서야...이르렀다. 이 인터뷰를 보면 자신은 고문기술자가 아니라 심문기술자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가 해온 악행의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