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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미란이] 강아지 버리면 안돼요?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범: 강아지 공장이요... 민범: 얘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아팠어요 민범: 아빠가 밥을 안 주니까 민범: 그래서 소시지 훔쳤어요... 진구: 야, 나한테 사정을 말했으면... 민범: 아저씨는 모르잖아요! 얘네들이 얼마나 불쌍한지!! 맨날 울어요, 밤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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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 박기태 외 2022.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폐지를 고물상으로 날랐습니다. 민기는 오늘따라 손수레를 끌면서 앞서가는 구부정한 할아버지 허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허리 아파서 병원 간다고 그랬잖아, 할아버지. 오늘은 쉰다고 했잖아.” “인자는 괘얂다. 살았을 때 부지런히 꿈직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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