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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월) 축로(舳艫): 배의 고물과 이물 2020.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물과 고물 옛날, 그러니까 황당선(荒唐船)이나 이양선(異樣船)이 황당하게 나타나기 전에는 돛대가 몇 개인가가 배의 크기를 말했다. 외대박이, 두대박이, 세대박이가 그것이다. 돛대가 한 개 있는 외대박이는 야거리, 두 개인 두대박이는 만장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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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신곡 (천국27곡)】 "지상의 타락한 교회를 천상의 교회가 어떻게 보고 있나?" 2025.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나 어린이들의 믿음과 순진성을 칭송하며 곧 희망을 담은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폭풍을 몰고 오는 빛을 비출 거예요. 그래서 이물로부터 고물로 배를 돌리고 곧게 뻗은 항로를 다시 항해하며,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달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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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이산과 토루 건축기행 후기, 2024. 12. 16~21 2024.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을 수 있는 의자와 뗏목 사이를 넘어올 수 있는 물을 피하기 위하여 발을 올릴 수 있는 신발받침대가 있다. 사공은 이물과 고물에 한 명씩 서서 긴 장대로 뗏목을 조종하고 추진력을 얻고 있다. 어제 천유봉에서 내려다보았던 풍경을 오늘은 올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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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준_오마리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따리채를 잡는다. “물길을 찾어 야겠네. 한동안 내몰게.” 하고 형보는 우쭐 일어나서 허리를 쭉 편 다음 이물 쪽으로 간다. 2 고물사공이면 배에서는 선장 격이다. 이물간에서는 형보가 내려서는 것을 보고 모두 다 한쪽으로 비키며 자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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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선 이물.고물비우,배밑판 붙이기 201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물. 고물비우, 배밑판을 붙였습니다. 다음은 제작과정입니다. 덕판이 놓일자리를 만들어 놓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빈틈없이 붙였습니다. 칼로 매끄럽게 정리를 하면 끝~ 다음은 배밑판 붙이기과정입니다. 큰 막대는 설압자입니다. 배밑 곡선에 맞게 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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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장전(1) 2025.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리고, 바람에 배 위의 띳집도 조각조각 흩어지고, 키는 꺾이고, 용총줄 마룻대가 동강 나고, 고물이 번쩍 들리면 이물이 수그러지고, 이물이 번쩍 들리면 고물이 수그러져서 덤벙 뒤뚱 조리질 치니, 사또는 어리둥절하고 비장과 하인은 분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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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왕기 (깃발) 2025.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깃발을 만들어 오는데웬만한 사이면 전부 깃발 한장씩을 선물로 들고 왔어요. 얼마나 많은 깃발 선물이 들오냐면 배 이물에서 부터 고물까지 새끼줄을 부채살처럼 매고 깃발을 답니다. 처음엔 총총히 매달긴 하지만 깃발이 펼쳐저서 펄럭이도록 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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舳 고물 축, 이물 유 부수舟 (배주, 6획) 총11획 2017.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舳 고물 축, 이물 유 舟 (배주, 6획) 총11획 1. 고물(배의 뒷부분) 2. 배 크기의 이름 a. 이물(배의 머리) (유)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배주(舟☞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由(유)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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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일기]-[2024. 12. 14. 토. 해.]-[유산소-휴식, 적산-0.0km, 0~8℃] 2024.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낌으로 등대 뒤에서 눈만 꿈뻑이다가 출어하는 미역배의 꽁무니에 시선을 고정시키거나 쉴새없이 들락거리는 낚싯배의 고물과 이물에 시선을 두었으나 끝내 해는 뜨지 않을 것 같아 옛 동해남부선 철길 옆에 조성된 연두철길로 올라갔다. 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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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지 2025.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고 둔한 멍텅구리 뚝지는 생활속에서도 다양한 말들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배의 이물과 고물이 뭉툭하고 밑바닥이 평탄한 새우잡이 배를 멍텅구리배라고 부르고, 병의 목이 좀 두툼하게 올라와서 볼품이 없이 생긴 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