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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4095]韓中交流展출품-白首文句 七體千字文 - (19) 蓋此身髮 四大五常 (개차신발 사대오상) ▶ 훈음訓音 蓋 덮을 개 / 此 이...큰 것(大)과 다섯 가지(五) 변하지 않는 것(常)이 있다. 蓋 : 뜻을 나타내는 풀 초艹와 음과 동시에 '덮다'의 뜻을...

고방[5169]澤堂이先生-十孤詩 택당선생 속집 제 澤堂先生續集卷之六 / 詩 十孤詩 淇園不比萬株槍。隻簳依依衆卉傍。 擬向歲寒留寸碧。風掀雪壓奈摧傷。右孤竹 羞將紅紫競春容。獨保靑蔥傲衆茸。 暮雀欲投翻却去。凍枝其奈雪霜封。右孤松 滿山紅綠麗春陽...

고방[5179] 李滉(이황) -孤山梅隱(고산매은) 孤山梅隱(고산매은)- 李滉(이황) 返棹歸來鶴趁人(반도귀래학진인) 배를 돌려 돌아오매 학도 사람 따라오고 梅邊閒坐自淸眞(매변한좌자청진) 매화 곁에 조용히 앉으니 청진해지네 門前想亦非凡客(문전상역비범객...

고방[5142]창계(滄溪)임영(林泳)선생-詠史[영사] 詠史 영사 - 창계(滄溪) 임영(林泳: 1649~1696) 長江天塹方自恃 장강천참방자시...양자강. 天塹천참= 천험(天險)의 요충지(要衝地)라는 뜻으로, 중국의 장강(長江), 즉 양자강. 塹=구덩이 참, 낮을 점...

ㅣ千載一遇] ○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 ○ 千(일천 천) 載(해 재) 一(하나 일) 遇(만날 우) 천 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를 이르는 말이다. 문선(文選)에 수록된 동진(東晉)의 문장가 원굉(袁宏)이 지은 삼국명신서찬...

고방[5170]李白-於五松山贈南陵常贊府 於五松山贈南陵常贊府 오송산에서 남릉현승 상찬에게 ​ 李白 이백 ​ 爲草當作蘭 위초당작란 풀이 되려면 난초가 되어야 하고 爲木當作松 위목당작송 나무가 되려면 소나무가 되어야 하지 蘭秋香風遠 난추향풍원 난초의...

고방[4047]이백(李白)- 산중문답(山中問答) 山中問答[ 산중문답] 산에서 누가 묻기에 李白 [이백] 問余何事栖碧山(문여하사서벽산) 푸른 산에 왜 사느냐고 묻기에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말없이 웃으니 마음 절로 한가로워 桃花流水杳然去(도화...

고방[5151]梅軒 尹奉吉[매헌 윤봉길] 의사詩 學行 學行 -梅軒 尹奉吉[매헌 윤봉길] 의사 不朽聲名士氣明(불후성명사기명) 길이 드리울 그 이름 선비의 기개 맑고 士氣明明萬古晴(사기명명만고청) 선비의 기개 맑고 만고에 빛나리 萬古晴心都在學(만고청심...

고방[5116]圃隱先生-次惕若齋詩 至咸州[지함주]次惕若齋詩[차척약재시] 함주에 이르러 척약재의 시를 차하다. 鄭夢周[정몽주 : 1337-1392], 자는 達可[달가], 호는 圃隱[포은] 落葉正繽紛[낙엽정빈분] : 낙엽이 때마침 어지러이 섞이는데 思君不見君[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