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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타워 3층까지 가고 그 여자는 내 차 옆에 타고 나온다. 고복 저수지 쪽으로 간다. 가고 있는데 이 여자, 저기 가서 밥 먹고...채 그 곳을 스치고 지나간다. 무심코 가고 있는데 그 앞 쪽에 장어집이 있는걸 보고서는 거기가서 먹고 가자고 한다...

선생님이 사준 중국집 짜장면을 들이밀었으니 더 이상 나올 게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장마철에 고복 저수지에서 그물질을 하고 온 관모가. “민물 장어.” 돌연 물고기 잡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화제가 딴 쪽으로 새어나갔다. 한술 더 떠. “장금내 옆...

몸에 온열 습기를 넣고 안정을 취하는것~~ 그래도 안되면 항생제 주사를 맞는다 오늘 오전근무 언니와의 장어구이 점심약속과 고복저수지 산책일정도 모두 취소하고 밤을 새우다시피 끙끙 앓다 조금전 병원다녀왔다 난 태어나면서부터 신경 몇 개를 비롯...

몸 안좋아 골골 하루 일상 보내기 힘들어 하니 언니가 힘내라고 장어 사준다고 오라해서 주말에 갔더니 식후 산책 꼭 해야한다고...봄비 내리기 전 마지막 벚꽃 가득한 풍경을 고복저수지에서 만나~~~ 역시 사람은 좋은 사람도 만나고 꽃도 보고 나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