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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꿈쩍 못하게 옥죄서 힘들어 죽것따고.. 도망가고 싶다고.. 울면서 말하는거보고.. 안쓰러워 달래주고 그랬는데.. 고부열전 보믄서... 저런 시엄니는 되지 말아야것따고 다짐다짐한다... 열편 정도 봤는데... 베트남이고..캄보디아..필리핀이고 간에...

주먹 내미는 시모 밥할 때도 김장할 때도 버럭버럭 나레이션에서 호 여사로 일컫는 시어머니 그런 시어머니가 무서운 22세 캄보디아 출신 막내 며느리 호잉 씨 11세 연상의 33세 남편도 인정하는 무서운 시모 아들이 봐도 보통 엄마가 아님 며느리가 잡초...

이렇듯 서로 다가가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다문화 고부. 이런 가족을 위해 기획된 것이 바로 EBS <다문화 고부열전>입니다. ❥ 서로를 알면 이해되고, 이해하면 사랑하게 되는 법 ! 다문화 가정의 경우, 며느리의 나라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오다...

EBS <다문화 고부열전> 내 아들의 여자, 캄보디아댁 통짠디 인심 좋기로 소문난 경상남도 창원. ‘아들’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않을까 연신 노심초사. 그런 시어머니를 보는 캄보디아 며느리 통짠디(33세)씨는 입이 삐쭉 튀어나오고 만다. 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