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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석 하나 부탁드립니다 .. 제가 산길을 가다가 고사리를 뜯는 꿈이에요 .. 교회 집사님도 같이 뜯었어요... 은혜로운 해석을...꾸신 꿈은 좋은 꿈이랍니다. 과일을 따는 꿈... 고사리를 뜯는 꿈 모두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고자 하시는 꿈이랍니다. 눈...

아른대는 꿈 속 같기도 합니다. 그 호수 위를 미끄러져 들어가고 싶은 충동도 입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하얀 백로가 호숫가에 하얀 점을 만들고 있더니, 사뿐히 올라 호수 위를 유유히 날아갑니다. 그 움직이는 하얀 색이 너무 도드라져, 이 세상의 하얀...

돼지 고사리 두루치기’로 점심을 먹고 ‘정의고을 성읍마을’ (민속자료 181호) 관람, 해설사께서 마을 생성 유래와 구수한 야담으로 웃음보를 터트리며 역사의 한 페이지 알려주네요. 또한 건강보조식품을 소개하며 판매도 합니다. 그 후 ‘에코랜드’로...

쉴 꿈에 젖습니다. 여수에 살 때에 돌산갓김치를 맛보곤 개인적으로 실망이 컸었지요. 알싸한 맛이 매력이라는데 제가 먹어본 적갓김치의 코가 저릿한 매운 맛에 비하면 너무 순했기 때문이지요. 저는 적갓 홀릭에 빠져 있습니다. 요즘엔 적갓 가격도 많이...

꽃잎 따는 여인들이 문경 아리랑 배음으로 애잔히 깔았으니 씨방에는 열애의 격정 살랑이는 봄바람에 결 고운 문경사과 가지가지...다 지나도록 수줍어 잎 속에 숨어 크는 풋 사과 이슬로 꿈을 덮고 밤마다 하얀 바람 쐬며 속살 같은 문경사과 탱글탱글...

집에는 꿈을 이루기 어렵도다. 白鷺千點雪(백로천점설)이요, 흰 백로는 천점의 눈이요, 黃鶯一片金(황앵일편금)이로다. 누런 꾀꼬리는 한 조각 황금이로다. 東西幾萬里(동서기만리)요, 동서는 몇 만 리요, 南北不能尺(남북불능척)이로다. 남북은 자로 재지...

당연하다. 고사리밭은 들깨와 잡풀이 뒤엉켜 있다. 가는 세월에 퇴색하여 힘없이 쓰러진 초목 난장판이다. 천년초 무덩이는 잡풀이 덮어서 가끔 하나씩 붉은 열매만 보인다. 파옥초는 몇 줄기만이 살펴 주지 않으매 서러운 듯 땅에 기대있고 삼미채인지...

감 따는 날이었지요! ^-^ 유치원 마당에서 장대를 든 외계인과 함께, 금오 어린이들이 고개를 들어 감과 눈맞춤하며 감 따기 한...느티 마루에서 그리고 누리반은 바로 옆, 꿈비탈 아래 요기서 이렇게 작업을 하고 있었답니다:) 때마침 그림책 <알사탕...

가시는 장소는 매년 일정하고,,, 사실 그곳은 많기는 해도,고사리가 잘고 저희가 아는 장소와는 비교가 안 되지요 허니, 우리는 그분들이 따는 장소엔 가지 않는 대신,외지인들에겐 우리의 장소는 가르쳐 주지 말자고,ㅎㅎㅎ 좀 야박하지요? 에효, 가르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