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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여성문파카페입니다. 친구들과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 다녀왔어요. 눈이 많이 온다고해서 갈지 말지 의견이 좀 갈렸는데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다녀왔습니다 ㅋ 궂은 날씨로 계획했던 곳은 못갔지만 이번겨울 눈구경은 원없이 했네요. 참이슬님...

고성눈구경 가능할까요? 애견동반 펜션 아시는데 있으시면 추천좀해주세요. 마눌님 눈구경 못하고 겨울다 지나간다고 투덜 휜님들 부탁드립니다. 오늘오후 출발예정임다.

소재지 용호동. 사량도가 시원하게 드러난다. 왼쪽 위로 포두마을. 좌이산 아래 솔섬도 보인다. 사천와룡산, 고성향로봉, 무이산, 수태산에도 눈을 맞춘다. 초등학생을 앞세우고 올라오는 가족팀도 만난다. 길에서 왼쪽으로 벗어난 자리에 통천문. 361.5봉...

먹거리도 많고 시장이 기까워서 좋고 차도 많이 안다니고 마트 병원 약국도 많고 목욕탕도 있어요^^ 친절하고 아름다운 고성이죠 건봉사에 들려 사명대사님과 여러 대사님들도 만날 수가 있어요 화진포 박물관 화장실이나 거진항 바다마트 앞에 화장실은...

너무 힘들어서 못가는 날이지만 왜 갔는지 나도 몰라요. 눈을 떠보니 고성이예요. 하지만 늦게 도착해서 본공연 하나만 보았네요.아쉽다. 퇴근길을 보고 올라가는데 생각해보니 고성에 있던 시간이 무려 20분.흠. 아무튼 잘보고 잘 올라갑니다. 은가은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렸고, 지금은 석각의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멀리 바라보니 잡초가 무성하고 고성의 폐허가 눈앞에 가로놓여 황폐함과 죽음으로 예전의 영광이 사라졌고, 황사와 풍진이 혼돈의 기억을 뒤덮었습니다.오직 기와...

초유의 5월 중순 대설주의보…고성 적설량 13cm 강원 산간에 사상 유례 없는 5월 중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고성 향로봉엔 13㎝의 눈이 쌓였고, 동해안엔 최대 100㎜ 폭우가 예고됐다. 1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북부산지에는 전날 n.news...

우중 속에 다녀 온 고성 답사! 눈앞에 북한땅을 손이 닿을 듯이 두고도 가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한 시간이었습니다. 박물관 자원봉사단 답사 만이 가 볼 수 있는 귀한 곳 일정에 넣어 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점심과 저녁의 맛난 식사...

하얀눈이 내리면 마음도 하얗게 변하고 깨끗해졌던 시절이 있었지요. 누구나 기다리던 눈.. 그런데 고성땅에서 군생활했던 큰아들 준기는 전역한지 만4년이 되어도 눈 내리는걸 보면 그냥 쓰레기라고 합니다. 그것도 치워도 또 쌓이는 아주 고약한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