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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신비롭다고 생각해 꼭꼭 숨어있었는데요. 요즘에는 미리 모습을 노출하여 아이들과 교감을 가진답니다. 마술공연 준비가 완료된 무대의 모습입니다. 무대와 객석 사이에 스피커와 잔디 조형물이 있어 중간에 관객들과의 콘택트에...

고성 장애인 사랑나눔 공동체 “보이지 않는 손” 10월 30일 낮 고성 장애인 사랑나눔 공동체 “보이지 않는 손”에서 짜장면 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해온 식사봉사로 이제는 장애우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삿대질하며 고성을 지르고, 수시로 막말과 욕설, 실언을 쏟아내기도 해. 말과 약속 뒤집기를 밥먹듯이 하고, 소시오패스 경향도 심심찮게 보이지. 문제가 생겼을 땐 역으로 비난하며, 마치 가스라이팅을 하려는 듯 덤벼들지. 자기 큰 잘못이나 실수엔 침묵...

내일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몸을 떨고 있을 것이다. 털어 버릴 시간이니 "낙엽으로" 단풍이 서리를 맞으면 낙엽이 된다. 그렇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바삭바삭 소리를 내며 밝히는 낙엽들은 체감과 청각의 즐거움도 안겨준다. 가을 산행은 쓸쓸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