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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막국수도 맛보고 7번국도 동해안 따라 해풍막이 송림숲 캠핑족의 낭만도 보면서, 망망바다에 뜬 작은 섬에 부딪쳐 하얗케...신경쓰지를 않네요. 흰 장미냐 노란 장미냐 ? 여기가 최북단 고성에 통일 전망대입니다. 억지분단과 이산의 아픔과 눈물을...

이화진이라는 부자가 살았다. 어느 날 건봉사에서 내려온 승려가 시주를 청했는데, 이화진은 승려에게 오물을 부었다. 화가 난 승려는 “복 많이 받으라”며 돌아 갔다. 그때 느닷없이 폭우가 쏟아졌고, 이화진의 집과 논밭은 물에 잠기고 말았다. 이...

이화진이라는 부자에 얽힌 전설이 있어 화진포가 되었군요.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고성 화진포... 그러다 보니 화진포의 성 안에도 안보교육장 처럼 전시되어 있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언어의 차이.... 어떤면에서는 외래에에 길들여진 남한의 말보다 북한의...

나이에 부자가 되기도 출세를 하기도 이미 글러 먹은건 틀림 없는데 이제 적당이 욕심 버리고 이 험난한 세상 돌고 돌아 신나게...우ㅠ리의 바람쥐 체바퀴 같은 삶이 이번 대청봉 그리고 고성 여행이 그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한화콘도 숙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