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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난 오아시스. 가격도 적당하다. 한글 간판. 여사장님이 영어도 능통하시다. 다왔다. 여기를 지나면 바로 티나객잔. 차마객잔...객잔에서 티나객잔까지는 내리막에 길도 좁고 벼랑길이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로써는 심장이 쫄깃쫄깃했다. 나처럼 발목...

ㅡ영어 맞나 ㅋㅋ)였어 내가 35층에 사는데 ㅡ너도 알쥐? 한국이 아파트 촌인거? ㅡ 한국친구가 결혼식때 자기를 초대해서 한국 와 봤는데 그친구 강남 산대나 ㅎ ㅡ 나 재활용할때마다 걸어서 올라 댕기거등 ? 그래서 그게 도움이 됐나봐 ~~2시간만에...

케빈이가 영어로 설명해주고 멤버들의 댓글을 고속으로 번역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널 존경했어🥺👏 이런 해프닝도 값진 경험이지✨ 그리고 케빈이가 가끔 제이콥의 등을 토닥이는게 보여서 나도 건강하게하는 메시지 보내고싶어서 이걸 보여줬는데 잘 전달된...

같았고,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도 올라가서 밑을 내려다보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이렇게까지 해서 죽은 자들의 집을 만들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으면, 남편은 매번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우리 아버지 자리를 정말 잘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