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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를 이용하여 증류하는데 이것땜에 고소리술이라는 명칭이 붙은거죠,,, 옛날에는 이고소리술을 다용소주(多用燒酒)라고 했다는군요. 이 고소리술의 안주로는 주로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를 먹었다는군요...*^^* 이 고소리 술은 민속촌에서고 팔고 있구요

술과 안주를 차리게 하고, 또 돈과 비단으로 위로하니 노파가 ‘이 늙은이가 온 것은 온 고을을 평안하게 해 주신 태수님에게 감사드리려 함이요, 태수께서 내려주시는 것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하고는 돈과 비단을 받지 않고 돌아갔다 한다. 이 얼마나...

참빗, 안주의 수동이, 재령의 쇠, 자산과 수안의 금, 평산의 녹반(綠礬)과 쇠, 금성의 유황 등이 널리 알려졌고, 안동·삼척·서산 등지에서는 질이 좋은 나무판자가 생산되었다. 이 밖에 안성의 유기, 정주의 방자, 그리고 평안도의 성천과 희천, 황해도...

어떤 안주류와도 잘어울리며,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주된 알코올 섭취원이라 할 수 있는 주류이다. 60년대 전국에 산재해 있던 소주 제조업체를 점차 정리하여 80년대에는 각 도에 하나씩 만 남게 되었다. 현재 우리...

지고 왔다. 첨 산행이라서, 무슨 소풍가는줄 착각한 나는 맥주 1리터, 뜨거운물 1리터, 바나나를 비롯한 각종 안주들.. 거기다 빈센트의 고소리술까지 지고 올랐으니...ㅠㅠ.. 힘들었던 만큼 점심식사는 정말 맛이 있었다. 특히 맥주한잔은 지금껏 먹어본...

인원이 술을 먹고 들어와서 싸움을 하는지 시끄럽고, 한쪽에선 족발과 술판을 벌이며, TV를 크게 틀어놓고 매너는 국끓여 먹었는지 찾을길이 없다 한 마디 하려고 내려가는데 팔뚝에 문신을 한 깍두기들이 아닌가 말 잘못했다간 객지에서 불귀의 객이 될것...

소주, 고소리술, 옥로주, 남한산성소주, 추성주, 옥선주, 감홍로, 보은송로주, 죽력고, 향온주, 이강주, 송화백일주, 진도홍주, 김제송순주, 전주과하주.. 자칭타칭 애주가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 전통주의 이름만 들어도, 입안 가득 갖가지 오묘한...

침대에올려 앉아 단상에차려논.안주랑 술잔을 혼자 들이키며..혼자실실거리다..술에 취해.꾸벅 꾸벅졸다침대옆의모서리에뒤로...머리가 돌머리인지.술기운땜인지..별로 아픈걸모른데..왜G가 비명을,,고소리에 정신이번뜩깨어보니..울봉순이 가운데손가락...

만든 고소리주 등 현재까지 이어지는 술이 무려 200여 종에 이른다. 전통주, 쉬이 잊히기에는 너무 아쉬운 우리 문화다. 고아한 멋을 지닌 우리 술이 와인이나 맥주 이상으로 사랑받고 널리 이름을 드높일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글 홍순채(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