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철부지 아들처럼 구는 50대 접어든 승규를 마구 때려준다면 고약한 버릇이 고쳐질까. “엄마, 팥죽 먹고 싶어?” 승규가 뜬금없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목욕을 시키고 벗어놓은 옷을 빨아서 탈수해서 막 널고 마른빨래를 거둬 거실로 왔을 때였다. 낮잠...

그런데 나이 들어서 나의 틀을 딱 만들어 놓고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고' 그러면 이 시냅스가 쪼그라들어서 나한테 못 해주는 것만 생각나서 서운해요. 그게 꼰대잖아요. 꼰대 되지 말고, 죽을 때까지 시냅스를 넓혀서 하늘에 지극하게 감사를...

하는건지... 요즘 여기저기 러브콜로 바쁜 고소영~~~~ 전성기란게 따로 없는듯~~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는다는게 이런건가? 같은...않아~~ 멋진 남편까지 얻고 미모까지 쏙 빼닮은 아들도 낳고~~ 우리나라 최고의 행운녀가 아닐지! 좀처럼 연기쪽으로는...

없고 고소영만 좋아해요 " 라고 이야기 할시 북유럽에서는 " 아니 우리딸이 얼마나 예쁜데 널 몰라주니 그런 못된놈을 봤나 " 라고 극 공감해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 니가 공부만 잘해봐라 그보다 더 잘생긴 놈들이 줄을 서요" 라고 한다나..ㅎㅎㅎ (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