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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둔치와 어머니의 남새밭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는 물고기며, 물결 파장따라 일렁이는 수초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는 곳엔 강이 도심을 흘러도 둔치(고수부지는 동일어인데, 그게 일본 냄새가 난다고...)엔 온통 잔디밭(그걸 나는 골프연습장이라 불렀음)을 만들어 잔디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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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사어(死語)가 될뻔한 단어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쓴 건데.. 그게 진짜 그 뜻이었을줄은.. ㅋㅋ 언어 순화의 좋은 사례지요. 그 외에... 댓글 (리플), 갓길 (노견), 둔치 (고수부지), 입방아 (가십), 동아리 (서클), 뗀석기 (타제석기), 빗살무늬토기 (즐문토기), 새내기 (신입생)... 노견은 길어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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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고수부지]와 [둔치] 200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3. [고수부지]와 [둔치] 우리 국토에는 어디에나 강이 있고, 그 강을 따라 강가에 둑이 있고, 둑을 따라서는 대개 펑퍼짐한 터가 있게 마련이다. 인공적으로 강을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터가 더욱 많이 생겼는데, 바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한강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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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면서도 쓰는 일본식 한국말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見積,みつもり) -> 어림셈, 추산 6. 견출지(見出紙,みだし紙) -> 찾음표 7. 계주(繼走,けいそう) -> 이어달리기 8. 고수부지(高水敷地,しきち) -> 둔치, 강턱 9. 고지(告知,こくち) -> 알림, 통지 10. 고참(古參,こさん) -> 선임자 11. 공임(工賃,こうち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