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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젤 자랑하고 싶은 곳 금강둔치예요 엎어지면 코 닿을 듯하여 큰 운동장 산책로를 소유한 것처럼 자부심을 느껴요

쓴 건데.. 그게 진짜 그 뜻이었을줄은.. ㅋㅋ 언어 순화의 좋은 사례지요. 그 외에... 댓글 (리플), 갓길 (노견), 둔치 (고수부지), 입방아 (가십), 동아리 (서클), 뗀석기 (타제석기), 빗살무늬토기 (즐문토기), 새내기 (신입생)... 노견은 길어깨야...

13. [고수부지]와 [둔치] 우리 국토에는 어디에나 강이 있고, 그 강을 따라 강가에 둑이 있고, 둑을 따라서는 대개 펑퍼짐한 터가 있게 마련이다. 인공적으로 강을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터가 더욱 많이 생겼는데, 바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한강이 대표...

"둔치"와 "고수부지"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는 일본에서 들어온 한자어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말 가운데는 이미 우리말 속에 녹아들어 굳이 다른 말로 바꿀 필요가 없는 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우리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생소한...

고수부지가 일본식이라고 둔치라 하자 했는데 그것도 맞지 않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한강시민공원으로 써야할까요?

단어자체는 일본어에 없지만 '고수' 라는 말은 '고수공사'라는 일본 토목 용어에서 따왔다. 또 '부지'는 우리말 '터'를 뜻하는 일본식 한자다. 서울시는 1991년 '둔치'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었다. '한강고수부지'가 아니고 '한강둔치'라고 불러야 된다.

한자어예요. 그래서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서는 부지를 순화한 용어인 '대지'나 '터'를 쓰라고 되어 있지요. 고수부지의 순화어인 '둔치'는 '물가의 언덕' '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입니다. 또 '강턱'은 '큰물이...

見積,みつもり) -> 어림셈, 추산 6. 견출지(見出紙,みだし紙) -> 찾음표 7. 계주(繼走,けいそう) -> 이어달리기 8. 고수부지(高水敷地,しきち) -> 둔치, 강턱 9. 고지(告知,こくち) -> 알림, 통지 10. 고참(古參,こさん) -> 선임자 11. 공임(工賃,こうちん...

6월19일~24일) 12.◆제46회 양양 현산문화제 2024.6월18일~6월23일 장소: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362번지 (남대천 둔치 고수부지일원) ▶조질래,신사,숙녀,송이,이대팔,할매품바 ▶설녹수품바 13.◆고창 수박축제 2024.6월21일~6월23일 장소:전북 고창...